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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융합섬유연구원(서민강 원장)이 주관한 제13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가 개최됐다.
22일 패션쇼&시상식은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천만송이국화축제 야외무대에서 열며, 수많은 관객이 참석해 친환경 섬유와 디자인 혁신을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13번째로 개최된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는 “마리네크미”이라는 주제로 한지섬유의 창의적 활용을 통해 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경상국립대학교 김동휘씨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더불어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 이외에도 금상(전북자치도지사상, 상금 300만원)에는 에트왈 김태연씨,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00만원)에는 원광대학교 신희서씨,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상금 각 100만원)에는 경상대 채다희씨, 청강대 김성림씨 등 특별상과 기업상을 포함하여 1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