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리빙, 푸드 등 15개 브랜드 참여
홍보와 체험, 이벤트 제공... 고객반응 굿
최근 패션과 뷰티, 리빙 분야 등 K-산업의 성장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라이브 룸’이 이태원에서 3일간 진행돼 우수한 제품력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태원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라이브룸’ 쇼룸은 다양한 국내 라이브, 패션, 뷰티, 푸드 등의 자영업 및 소상공인 15개 기업과 브랜드가 함께 했으며 다양한 상품과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했다.
패션 브랜드로는 세토(CETO), 드레스업앤다운(DRESS UP&DOWN), 세심(SESIM), 말라뮤트(MALAMUTE), 끌레르가 참여했다. 뷰티 브랜드는 푸푸아(fufua), 필로디(feelody), 제스(ZEZES), 스킨부탁(SKINBUTAK),이 참가했다. 또한 리빙 브랜드는 쿠달(coodal), 멍이장군, 스트로베리필즈, 인짱쇼룸이 함께 했다. 푸드 레미 레미(REMY REMY), 와이유엠(YUM) 등 총 15개 브랜드의 부스가 고객과 패션피플들을 맞이했다.
이번 라이브룸은 고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유입 효과를 증대했다. 행사장 입구에 룰렛을 설치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가하면 매장 곳곳에 포토 부스를 설치하고 SNS이벤트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독특한 액세서리 오브제로 MZ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작가 ‘헤로키(heloki)’와의 협업으로 레진 액세서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 기간동안 매일 2회씩 그립(Grip)의 라이브 쇼핑을 진행해 현장을 찾지 못하더라도 생동감있게 쇼룸의 모습을 전달하는 등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메이크업 이벤트, 포토부스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체험을 선사했다.
한편, 라이브룸은 운영사인 ㈜제이케이디자인랩(대표 홍재희)이 이끌었으며 이번 행사를 기해 향후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네트워킹 활동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