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된 세련미·감도 높은 섬세함·관능미 극찬
딘트의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이 포브스에서 개최한 오니리크 패션쇼에 초청받아 ’25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션의 본고장 파리 센강 알렉상드르 3세 다리에 위치한 샹제리제 거리 ‘브릿지 클럽’에서 켈리신만의 브랜드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낸 독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컬렉션을 세계 무대에 드러냈다.
켈리신의 컬렉션은 ‘투 더 쇼어(TO THE SHORE)’를 테마로 했다. 심해의 어둠에도 굴하지 않고, 본연의 색을 뿜어내는 자연과 빛을 받은 잔물결의 흔적을 따라 자신만의 빛을 찾아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의 내면에 잠재된 강인함. 어디서든 돋보여질 수 있는 실루엣으로 정제된 세련됨을 감도 높은 섬세함으로 표현한 켈리신만의 아이덴티티가 이번 25 S/S 컬렉션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포브스 대표 편집장 도미니크 뷔소는 “K-패션을 선도하는 한국의 브랜드 켈리신과 콜라보를 하게 되어 영광이였다.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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