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제된 스타일의 멀티룩킹 코디네이션 감각의 새브랜드「우
(UOOO)」를 탄생시킨 세솔통상(대표 이정호)이 올가을 20대
초반의 여성소비자들을 공략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나섰
다.
「우」는 멀티룩킹 코디네이션 감각에서 컬러 바리에이션으
로 이어지며 특히 「우」만의 특유의 순수함과 새로운 라인
의 캐릭터를 선보이고자 한다.
여성적인 때론 도발적인 모습으로, 엘레강스에서 환상적인
페미닌한 느낌의 루즈 실루엣과 절제된 다양한 라인의 피트
를 통한 그룹으로 바리에이션 되어 캐주얼의 심플함과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식적인 요소의 화려함이 있다.
또한 난잡하고 천박함이 결코 아닌 진정한 신세기의 여성으
로 표현되어지고 컬러 전개에 있어서도 기본적으로 강한 컬
러 그룹의 설정이 기본이 되지만 블루 퍼플 바이올렛 골드
컬러가 좀더 정제되어 깊고 풍부한 색상의 중세기적 모티브
에 영향받아 화려함으로 해석된다.
제품의 전개에 장식적인 요소의 부각으로 다양한 기법의 프
린트, 자수, 소재 패치등의 효과와 이펙트가 가미된 브랜드
로고 및 다양한 캐릭터의 개발로 원포인트 디테일의 구성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소재에 있어서도 양감의 질감
과 풍부함을 느낄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내추럴한 소재위에
가공된 효과의 발현, 푸어 및 테크니컬 소재, 다양한 실험적
소재의 사용으로 「우」만의 감성을 전한다.
다양한 엑서서리의 전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시로
더할수 없는 브랜드로고의 아이덴티티로 다가선다.
따라서 또다른 삽스페이스로 결코 일련의 상품이 진열된 매
장의 구성이 아니라 우리의 새로운 옷장을 열어 젖히는 기대
와 감동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우」를 제안한다.
「우」는 가식과 겉치레로 치장된 모습이 아니라 순수라는
그대로의 위에 비로소 우리들 만의 개성과 감성으로 장식된
모습이고자 한다. 문화적인 표현의 또다른 모습으로 현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내가 있는 자리 시간과 장소에서 보여지고 느낄 수 있는 감
성이 모두 바로 이것이 「우」야 라고 이야기되고 불리어지
고자 하는 것을 이 브랜드는 추구한다.
98년 「우」는 이제 당당히 장식적이고도 세련되고 결코 천
박하지 않는 화려한 자신만의 개성으로 서고자 하는 여성 자
신이다.
재래시장에서 「T.B₂」라는 브랜드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나크나인(대표 송재우)이 차별화 전략을 내걸고 신규브랜드
「나크나인(NΛK-9)」브랜드로 동시장에 진출, 오는 8월부
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나크나인의 이같은 사업전개는 최근 진캐주얼시장이 패션화
와 개성화가 뚜렷한 추세로 부각되면서 젊은층과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데다 향후 시장의 성장 가능성
이 무한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나크나인」은 기동성과 트랜디를 함께 살리면서 좀더
고급화 시켜 나간다는 전략으로 소비자로 하여금으로 내가
입은 옷을 마음껏 자랑할수 있도록 만들어 기존의 중가진들
이 기동성에만 강조된 나머지 옷의 아이덴티티는 없다는 것
을 가장큰 단점으로 지적하여 이것에 적극대비한다는 전략으
로 탄생되었다.
「나크나인」은 여성과 남성을 7:3 유니섹스존으로 구성하며
특히 여성을중심으로 하며 동행한 남자 친구에게 권할 수 있
는 의류구성을 추진한다.
타겟마인드는 개성을 중시하되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판단력을 믿고 실용성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허영
심이다. 싼티나는 것은 싫다. 그렇지만 현명하고 실속있는 소
비자로 판단받고 싶다. 나를위한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찾아
내고야 만다는 것으로 고급과 저급은 가격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내가 가치를 판단하고 내가 선택한 것은 너무나 좋아
서 누군가에게 자랑을 해야한다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나크나인」의 메인타겟은 18세에서 21세까지 서브타겟은
16세에서 23세까지를 겨냥한다. 시즌 상품구성은 9-10월에
데님, 스트레치, 조직변형의 팬츠와 티셔츠, 니트 스웨터, 점
퍼, 블레저, 자켓, 베스트 등을 전개하며, 11-12-1월에는 코드
로이 스트레치등 팬츠류와 스웨터와 패딩 다운 모직 코트 등
을 품목으로 구성한다.
겨울시즌 1-2월에는 팬츠와 후드 티셔츠, 가디간, 코튼 스웨
터, 셔츠 등을 제안한다는 기획방향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특
히 나크나인은 고급성을 강조한 실용적인 상품구성으로 새
브랜드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격대는 베이직 아이템이 3만원-4만원, 타소재 팬츠는 4만3
천원-5만2천원,반팔티셔츠는 1만5천원-1만9천원, 컬러 티셔츠
는 2만원-2만5천원등으로 제안할계획이다.
새로운시대 새로운가치를 요구하는 패션 가치창출을 위한 티
맥스코리아(대표 이상빈)가 19세를 전후한 영층타겟의 여성
을 위한 새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