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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 조민호)도 스판덱스 원사사업에 진출했다.
SK케미칼은 이달부터「NEXPAN」브랜드로 스타킹·환편용
소재로 스판덱스 원사판매에 나서는 한편 경편·우븐용으로
상품적용을 마친뒤 메인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
SK케미칼의 스판덱스 원사사업 진출로 국내 스판덱스 원사
생산업체는 태광산업, 동국합섬, 효성T&C, 새한등 5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SK케미칼이 공급하는 스판덱스는 용융방사 방식으로 생산되
며 수원공장의 파일럿 설비를 통해 연산 72톤 규모로 생산된
다.
SK케미칼이 판매에 나선 스판덱스는 20D부터 70D까지 규격
이 다양하며 주문방식에 따라 140D·280D 제품도 공급이 가
능하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