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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산업(대표 구자균)이 교직물 염색가공에 이어 피치스킨
·기모(레이징), 샤링가공등 특수가공에도 진출, 최근 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서대구공단내 대지 4백평, 건평 7
백평으로 모습을 드러낸 서광 피치스킨 & 레이징 가공공장
은 후가공부문의 전문화를 꾀한 공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기모기, 샤링기, 피치스킨가공기 등을 갖춘 서광은 특수가공
부문의 완성을 위해 코팅부문의 진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지고 있다.
서광피치스킨&레이징가공공장의 가동으로 서광산업은 염색
가공에 이어 후가공 및 특수가공에 이르기까지 교직물가공부
문의 일괄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서광은 이에 앞서 염색가
공부문의 자동화(F·A)에 투자를 단행, 검단기 바코드시스템
과 염료자동평량 및 공급장치(CCM), 염색기의 자동콘트롤
장치 등의 도입을 마무리 한 바 있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