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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어패럴(대표 권종열)의 「아이젯」이 최근 적절한 소비
자층 공략으로 「3만원대 청바지」로서 입지구축에 성공했다
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한 각 상권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젯」
은 98년도 상반기에 매장을 현재의 두배인 60여개로 확장계
획을 세우고 있어 동종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30여개
매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아이젯」은 상반기 60개, 올 말까
지 80여개의 대리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같이 런칭 두시즌만에 순항을 계속하고 있는 「아이젯」은
매일같이 쇄도하는 대리점 문의전화를 선별, 무조건적인 오
픈을 지양하고 1급 상권위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아이젯」측은 전형적인 틀에 의한 기획 배제, 스팟과 리오
더의 개념 강화 및 꾸준한 피팅개발, 그러면서도 저렴한 가
격제시등이 최근의 시장상황과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해바라기 워싱진등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젯
」은 신 디자인개발에 주력, 이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립
으로 취약한 서울상권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