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새로운 형태의 복합 유통점 ‘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 ‘베이직하우스’, ‘리그’, ‘마인드브릿지’, ‘더 클래스’, ‘쥬시쥬디’ 등 5개 브랜드를 복합적으로 전개하는 ‘라이브러리’는 각 브랜드의 핵심상품만을 모아 선보인다.
1호점으로 오픈한 부산대점은 528㎡규모의 대형매장으로 주 고객층인 20~30대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문화 컨셉을 반영했다. 민음사의 세계 고전과 커피 등을 판매하며 단순한 의류 매장이 아닌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더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유통 다변화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다양한 상품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20일 경주대 매장을 오픈 했으며 김해 부원 아이스퀘어, 서대전 홈플러스에 차례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대형 쇼핑몰과 주요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7~8개의 매장을 오픈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