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한국영화제는 2006년 시작, 올해 8회를 맞고 있는 영화제로 한국 최신영화와 고전 영화를 유럽에 알리는 대표적인 한류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코오롱스포츠' 영화 두편은 단편영화 섹션과 김지운 감독 단편전에서 오는 22일까지 상영된다.
'코오롱스포츠'의 40주년 기념 필름 프로젝트는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출어람은 영화감독 박찬욱, 찬경 형제와 배우 송강호가 조우해 득음을 위해 산행에 나선 스님과 소녀제자의 스토리를 담았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로 배우 윤계상과 박신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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