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에 사용된 원단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ATRI) 테스트 결과 문제가 없는 제품
아릴아민 검출 테스트 결과 “검출안됨” 판정 받은 원단 사용.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한국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청바지 가격-품질 비교정보와 관련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를 발표 하는 등 입장을 밝혔다.
아릴아민이 검출된 것으로 발표된 청바지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하 KATRI)의 테스트를 거친 소재의 제품으로, KATRI 테스트에서는 아릴아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판정 받았다.
베이직하우스는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복수의 시험기관을 통해 재테스트를 즉각적으로 의뢰할 계획이며, 테스트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상품에 대해서는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수거키로 했다.
베이직하우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으로서, 원단 사용에 있어서 각종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 이전에 공인 테스트 기관을 통해 법규에 따른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이번 청바지 품질조사에 사용된 청바지 원단 역시 의류업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KATRI의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다.
베이직하우스가 KATRI에 의뢰해 2012년 11월 27일 실시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아릴아민은 “검출 안됨”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안전-품질 표시기준’ (기술표준원 고시) 상의 기준치(30mg/kg)는 물론 KATRI 테스트의 검출한계치인 5mg/kg 기준을 통과했다는 의미다. (첨부 테스트 결과 문서 참조)
베이직하우스는 한국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결과가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점을 감안해 복수의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동일한 제품에 대한 재테스트를 즉각적으로 실시해 다시 한번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테스트 결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상품에 대한 판매 중단 및 수거 조치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