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아울렛 W몰은 지난 1일 창업자 이우혁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그 동안 사장으로 재직했던 이윤신 대표이사 사장을 W몰 회장으로, 박을규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경영진을 개편했다.
이번 인사개편에 대해 유통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패션아울렛에 진출하고 상권 내에서는 마리오아울렛 증축, 하이힐 신규개점 등으로 경쟁상황이 치열해지고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영업활성화, 다점포 출점 등 신규 사업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W몰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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