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티비제이(TBJ)’ 의 피케셔츠가 1/4분기 매출 신장의 주도적 역할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월~3월까지 총 305억 원의 매출은 전년대비 25% 신장한 가운데 롯데 영플라자, 롯데 부산, 신세계 인천등의 주요 매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신세계 광주, 롯데 울산, 현대 울산점의 매출이 큰폭 신장했으며 4월 한 달간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월대비 30% 신장, 2/4분기의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주력 아이템인 야상점퍼, 야구점퍼, 데님, 피케티셔츠가 매출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컬러플한 색상과 슬림한 디자인의 피케티셔츠는 19.900원, 2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패밀리룩으로 출시된 아동용 피케티셔츠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아이템, 아동 패딩베스트에 이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월초 출시된 주력 피케티셔츠는 전체물량 27만장을 출고해 현재 8만 3천장을 판매. 30%의 판매율을 보였다. 이같은 상승세는 5~6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슴부분`빅포인트`와 소매부분에 숫자를 강조한 `뉴머럴(numeral)’ 엠블럼 장식을 주었으며 카라부분에 배색 로고와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주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