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苦戰’ 지속
하반기에도 ‘苦戰’ 지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ET직물 對 두바이 수출부진이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 으로 전망된다. 재수출지역 확대로 작년 이후 국내 PET직물 수출의 최대시장으로 자리잡은 두바이 시장이 심각하게 무너지 고 있는 가장 큰 원인으로 후발국들의 저가공세를 들 수 있다. 특히 중국산 PET직물의 경우 작년 동기간에 비해 그 수출량이 200%이상 증가됐고 한국상표를 도용, 시장을 혼란시키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약 1억불로 추정되는 두바이 시장의 악성재고로 수입수요가 급감, 국내업체들의 수출부진을 가속화 시 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무역업체 등록제 실시 및 수입관세 인상 방침 등 재수출국들의 국경통제 또한 PET직물 對 두바이 수출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두바이 바이어들이 티슈파일, 피치스킨 등 베이직 아이템보다 레노바, 폴리스판 등 팬시한 아이템 으로 그 수요패턴이 변하고는 있으나 국내 업체들간 과 당 경쟁으로 이 역시 가격상승이 동반되지 못하고 있 다. /백현우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