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대표 김재헌)의 ‘쇼콜라’가 백화점 중심에서 대 리점중심으로 시장확대를 시도한다. ‘쇼콜라’는 국내 유일의 유아전문 캐릭터 브랜드로 디자인력을 강조한 고가의 상품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 드. 고가격대로 캐릭터있는 유아용품을 진행하기 때문 에 백화점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한 ‘쇼콜라’는 백화 점 유통망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대리점 확장을 적극 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쇼콜라’는 백화점에서 점당 1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단일 브랜드로 유일하게 유아전문 기업인 ‘아가방’, ‘해피랜드’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 ‘쇼 콜라’는 백화점 매출이 극대화됐다고 판단, 전국 30여 개 대리점 매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쇼콜라’의 전국 대리점은 백화점 상권이 없는 중소 도시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고가격대의 상품전략으 로 인해 대리점 매출은 백화점보다 활성화되지 않은 실 정으로 인해 향후 ‘쇼콜라’는 기존 고급스러운 브랜 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대리점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