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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대표 이재관)이 최근 화재시 독성가스를 유발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환경 친화적 흡음단열재 「새스론
(SAESLON)」을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총 4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새한의 「새스론」은
의류용 폴리에스터로 제작, 제품인 암면이나 유리면 등
치명적인 단점인 발암가능성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
이다.
특히 100% 재활용이 가능해 산업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새한은 내년부터 생산규모를 연 2천톤으로 늘리는 등
해외경쟁력을 갖춰 2001년부터는 4천톤 규모로 확대,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
출에 나설 계획이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