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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프로젝트 핵심사업의 하나인 신제품개발센터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23일 착공에 들어갔다.
건축비 50억, 설비투자 170억등 총사업비 270억원이 소
요되는 센터는 기존 섬유기술대학 기숙사동 1400여평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2층 철골구조물, 연면적 5002㎡
규모로 공사가 진행된다.
센터는 2000년 6월 완공과 함께 1층 준비기 및 직기시
설, 2층 사제조설비, 기존건물 후가공설비등 최신 연구
설비를 갖추고 복합소재제조 및 제직, 제편물의 연구활
동에 들어간다.
센터는 정부 170억원, 대구시 50억원, 민자 50억원을 출
연한 재원으로 설립되며, 향후 2003년 10월까지 밀라노
프로젝트 17개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중점 추진된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