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패션테마 여성복 내셔널브랜드
99패션테마 여성복 내셔널브랜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스떼벨리, 신원 신원(대표 백갑종)의 「베스띠벨리」는 IMF를 맞아 혁 신적인 브랜드 구조조정을 실시, 수익성과 효율중심의 영업정책 구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복 대표 브랜드 로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99년을 맞는 「베스띠벨리」는 노세일 정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백화점 중심의 유통망을 개척, 지속 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기업내 최우선의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올 봄 「베스띠벨리」는 뉴베이직(60%)을 강화, 섬세하 고 정제된 미니멀리즘을 가장 이상적인 조화를 통해 완 성시키며, 자연으로 회귀하고픈 의식을 확대, 내츄럴리 즘을 모던하게 표현하고 있다. 트랜드(20%)와 엘레강스(20%)의 포인트군에서는 현대 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자신만의 독특한 행동방식 으로 표현하는 소프트 캐주얼을 제안, 이국적인 아름다 움을 로맨틱하게 선보이는 도시풍의 엘레강스 무드를 재현하기도. 직영점 2개, 백화점 28개, 대리점 62개의 전국적 유통망 을 확보하고 있는 「베스띠벨리」측은 4백50억원 매출 을 무리없이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이너스, 나산 국내 여성복을 대표하는 메머드급 브랜드 나산(대표 윤 대윤)의 「조이너스」가 99년 고수익의 전략브랜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지난해 대리점 단위당 평균매출 5억원으로 국내 정상급 브랜드임을 과시한데 이어 올해도 브랜드 프라이드를 가지고 단위매출 1위의 자리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올봄 「조이너스」는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베이직을 위한 미니멀리즘 표현과 편안한 엘레강스, 릴랙스&캐 주얼 이지웨어링, 로맨틱무드의 소프트 에스닉을 전개 한다. 컬러는 다양한 톤의 화이트와 그레이, 베이지를 메인으 로 그린, 핑크, 옐로우, 블루 등의 파스텔톤을 다양하게 믹스시키고 천연소재물과 저어지, 교직물, 컬러풀한 니 트 등을 사용했다. 「조이너스」는 올해 양질의 매장을 일부 흡수, 85개 유통망으로 전년대비 16.5% 성장한 6백6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경영정상화가 조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나 산의 「제2의 신화 창조」에 「조이너스」가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벨라, 코오롱상사 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커리어마켓 리딩브랜드 「벨라」는 도회적인 멋의 고감도 이미지로 어필, 독자 적인 타겟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 97년 「벨라&돈나」 컨셉의 2원화 재정립을 도 모, 지난해 월별MD 운영고도화를 정착하고 일일판매분 석을 위한 전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꾸준한 리프레쉬 및 체계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99년을 맞는 「벨라」는 온타임MD, 스토아MD 고도화 로 고객의 상품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거점매장 VMD, 맞춤생산방식 기반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재정립시 키고 있다. 또한 백화점 유통 진입을 확대, 윈-윈 파트너쉽 기반의 단위유통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유통전략과 정보/스피 드/고정고객 집약형 인프라 혁신, 마켓지향적 전문가형 조직문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원컬러 원스타일로 상품희소성을 높이고 있는 「벨라」 는 올해 효율중심의 매장관리로 45개 유통망을 확보, 전년대비 130% 성장한 93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까슈, 까슈 「99 새로운 까슈를 창조하자!」 까슈(대표 김영재)의 대표브랜드 「까슈」는 올 봄 메인타겟을 23세로 하향 조정하고 가장 예쁜 정장을 만날 수 있는 포멀&페미닌 브랜드로 변신을 도모한다. 특히 셋업 아이템에서 패턴과 제품피트 완벽성을 공략 해 타브랜드와 철처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코디네 이션 인너를 보강해 정장과 단품이 그룹핑되는 세트물 을 올 S/S 히트 아이템으로 제안하고 있다. 아울러 이지케어를 위한 소재 선택으로 소비자 만족감 을 극대화시키며 소재 및 임가공비 절감으로 전년대비 20%의 가격하향 정책을 구사, 노세일을 통해 정상판매 율 7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봄 새로운 생명체로 희망적 기대감을 상품에 전달하 는 「까슈」는 「코스믹」이라는 VMD테마로 생동감을 매장으로 연장하고 있다. 한편 「까슈」사업부는 3MD 활성화로 유기체적 팀웍 을 이루고 있으며 제품강화에 이어 유통개혁, 월별기획, 기동성을 갖춘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데코, 데코 패션전문기업으로 현재의 데코(대표 정운철)가 있게한 대표브랜드 「데코」는 최근 유통가의 효율증진을 위한 주역 브랜드로 발탁, 99년을 밝히는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쉬크&모던 베이직을 추구하는 「데코」는 올봄 소프 트, 럭셔리한 소재감과 여성스런 실루엣으로 상품 퀄리 티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데코」의 베이직 테마에서는 기본 수트에서 변형된 느낌의 자켓과 페미닌한 스커트, 원피스의 조화를 새롭 게 부각시키며 매니쉬한 기존의 직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