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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구섬유축제가 5월과 10월로 분산 개최된다.
또, 5월 경축식과 함께 대구가 섬유·패션도시임을 선
포하는 「선언식」도 병행된다.
대구시와 섬유산업협회, KBS 대구방송총국등 주최측은
7일과 9일 잇따라 축제관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축제계획안에 따르면 5월은 대구가 패션어패럴밸리 조
성과 맞물려 이같은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봉제경진대회, 자수전 등의 신규종목을 추가할 계획이
다.
10월 축제는 달구벌축제와 연계 추진, 기존의 행사종목
을 모두 치른다는 계획이 유력하다.
주최측은 이같은 계획안을 조만간 최종 확정할 계획이
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