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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직한 캐릭터와 말하는 인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비(대표 황기룡)가 이달 12일부터 3월1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는「BACK TO SCHOOL
FESTIVAL」에 행사장을 설치 직접 운용한다.
신학기 준비를 위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 투 스쿨 페스티벌은 모닝글로리 경인상사 바른손 나
이키 리복 엘리쎄 영에이지 허시파피 엠씨스퀘어 등 문
구, 스포츠 웨어 전문업체들도 참가해 다비인형과 치열
한 판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다비는 이번 행사를 통해 10代들에게 본격 판매에 앞
서, 제품 이미지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에따라
가격도 기존 가격에서 35% 다운된 5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봄방학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입장객수가 30만
명 정도 예상되며 500개 이상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다
비는 내다보고 있다.
황기룡 다비사장은『특히 행사기간동안 현지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품질향상과 다양한
캐릭터 개발로 제품의 신선함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