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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어패럴(대표 조재식)의 캐릭터캐주얼 「베티붑」과
「가필드」가 본격적인 서울진입에 성공했다.
여성캐릭터캐주얼 「베티붑」은 「가필드」와 함께 최
근 청량리 1호 대리점을 오픈했다.
수도권및 지방대리점과 도매상권을 병행하고 있는 「베
티붑」은 이로써 본격 공격영업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체평가.
특히 지난달 이랜드출신 이은주실장 영입을 비롯한 디
자인실을 보강해 제 2 도약기를 맞이했다.
올해도 「베티붑」은 베티의 캐릭터를 강조한 진,홈웨
어,바지,블라우스, 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또한 남성중심의 캐릭터 캐주얼 「가필드」도 단품개념
으로 「베티붑」과 공동입점돼 시너지효과를 기대.
앞으로 「베티붑」은 1 지역(區중심) 1대리점제를 통한
대리점이익 최우선 원칙을 고수키로하고 무분별한 대리
점 오픈을 자제키로 했다.
<이경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