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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합섬은 지난 3일 자동차 부품용 영구자석 사업부문
을 프랑스 카본로레인 그룹에 리스자산을 포함한 약 2
백2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연간 1백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생산해 이중 절반을
유럽과 북미지역으로 수출하던 동국합섬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영구자석사업 매각, 풀로에스터 등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본로레인 그룹은 1백년 역사를 지닌 전기부품
및 소재 전문업체로 유럽과 미주지역에 5개의 공장을
갖고 있는 영구자석분야 세계 3위의 다국적 기업이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