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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인터내셔날(대표 박승수)의 「인베이스」가 런칭과
함께 대고객 밀착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어 동종업계는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베이스」는 학생 모니터제, 사은행사의 순차적 실
시, 사이버 마케팅, DM 발송 등 런칭과 아울러 고객들
과의 밀접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패션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 모니터제는
본사를 방문케해 브랜드 기획에서부터 생산, 영업에 대
한 이해도를 높이고 착장과 매장방문을 통해 「인베이
스」의 호감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적극 반영,
20代 타겟층에 대한 상품 소구력을 극대화시킨다는 방
침.
오픈과 아울러 벌이는 사은행사는 기존의 일시적 고객
사은 개념을 벗어나 제품단가를 책정, 판매도 가능하게
한다는 차별점을 두고 있는데 봄시즌에는 벨트, 우산,
화장품 케이스 등 순차적인 판매용품 전환을 시도한다.
박승수 사장은 『브랜드 오픈 이전 브랜드에 관련된 기
대감이 회자되고 있어 출범이 수월해지고 있다. 고객들
과 함께 하는 브랜드가 가장 큰 힘을 가진다고 본다.
지속적인 고객 밀착 마케팅 아이디어를 반영할 계획이
다』고 밝혔다.
28일 갤러리아百 오픈을 시발로 29일 서울명동 유투존
에 입점한 「인베이스」는 이어 광주 프라이비트, 대전
라쌍떼, 동양百, 타임월드점 등에서 선보여진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