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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태리 밀라노市에는 범죄가 급증하는등 치안문제
가 최대의 골치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도난사건은 고급 패션브랜드가 표적이 되고 있으
며, 지금까지 펜디, 알마니, 미소니등이 피해를 입었다.
이전에는 디자이너인 알베르토 맥심 그라샨씨가 밀라노
컬렉션 전날 아틀리에에 준비해둔 50여벌 이상의 옷을
몽땅 도둑맞았다.
그라샨씨는 부득이 쇼를 중지하게 되었으며, 「너무나
지독한 일」이라며, 쇼크를 감추지 못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