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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대표 백호익)의 새브랜드「크레이브」가 고품
격 브랜드로의 자리매김을위해 해외제품의 적극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크레이브사업부에 따르면 「크레이브」는 현재 국내 브
랜드를 목표로 두지 않는다고 말하고 진정한 의미의 브
랜드력 강화가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다고 강조, 상품
력을 위해서는 어느나라 소재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음
을 피력했다.
이같은 일환으로 「크레이브」는 이달 중 순에 열린 독
일 하이텍스틸에서 현지의 제품과 소재를 바잉해오는
한편 3월경 최고 매장에 입점될 것을 예상 독일산 아이
더덕 수입을 의뢰했다.
독일산 아이더덕은 추운나라에 사는 새의 가슴털로 만
들어진 새끼 둥지를 채취한 것으로 이불 한 개의 품목
을 만들기위해서는 3월간을 수거해야만 가능하기 때문
에 고가다.
「크레이브」는 백화점 매장오픈을 기념해 두 개의 아
이더덕 이불을 공급할 예정인데 가격은 개당 800만원과
1000만원 상당. 이브자리의 크레이브사업부는 브랜드력
의 가치를 상승기키겠다는 일환으로 매장입점을 정예화
해 첫스타트에 고급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