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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삼성물산 제진훈부사장을 비롯 삼성물산과 제일
모직에서 35명의 임원을 파격 승진·발령했다.
이번 승진발령은 대부분 서열과 연령보다는 능력위주의
파격적인 발탁인사로 기존인사정책에 큰 변화를 예고하
고 있다.
특히 섬유·패션분야에 있어 지난 21일 삼성물산 이만
수뉴욕지사장을 서열 2단계를 건너뛴 전무로 승진발령
했다.
이만수전무는 미국 뉴욕지사에서 힙합캐주얼「후부」를
발굴 과감한 투자로 이 브랜드를 세계적인 유명상표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3년만에 연 1억달러이상의 순이익
을 내는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은것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관련 임원인사는 다음과 같다.
△부사장 승진; 제진훈(삼성물산) △전무승진; 강근태
이만수 이재갑(삼성물산) △이사승진; 김진환 나용구
손종수 윤상완 이재 이진순 이풍우 이하영 임영학 정기
철 정홍식(삼성물산),김인성 박동수 서정국(제일모직)△
이사보승진; 강진경 김창수 김형기 도성환 송창식 윤용
암 이수기 이익범 임동오 차용규 김상항 문인웅(삼성물
산),문삼영 변형완(제일모직).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