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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DHL 발송물 결과 e-mail로 확인하세요」
DHL이 e-mail 발송물 추적·조회 시스템인
「e-TRACK」을 지난 18일부터 시행, 고객들이 인터
넷이 아닌 e-mail을 통해 보다 손쉽고 간단하게 발송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DHL이 제공하는
「e-TRACK」은 고객 자신이 직접 e-mail을 통해 발
송물의 정확한 배달결과를 몇 초안에 추적·조회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e-mail을 소지하고 있으나 웹
브라우저에 접근할 수 없어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고
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또 「e-TRACK」 서비스는 전세계 어디서나 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e-mail상에서 해당 발송물의
DHL 항공운송장 번호(AWB No.)만 입력하면 즉각 발
송물 추적·조회 결과를 e-mail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e-TRACK」 서비스는 어떠한 부대적인 하드웨
어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고객들은 자신의
e-mail주소란에 「[email protected]」을 입력하고 제목
또는 메시지 작성란에 발송물의 DHL 항공운송장 번호
만 입력하면 단 몇 초안에 자동으로 발송물의 모든 운
성과정별 결과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DHL의 「e-TRACK」시행에 따라 DHL의 배달결과
확인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제공받지 못했던 고객들도
「e-TRACK」을 이용, DHL의 종합적인 발송물 추
적·조회결과를 알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