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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AIN 대표 윤미영)도 타 매장과 마찬가지로 미시
층을 타겟으로 하는 여성 정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겨울 재고 처리중이라는 점도 같다.
16만원하던 버버리 코트는 70% 할인된 5만원에 판매하
고 있으며 투피스 5만원, 블라우스 2만5천원, 스커트 1
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정상가는 정장이 16만원 코트는 12만원선이다. 봄제품
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품목별로 할인되지 않는 품목
도 있어 꼼꼼하게 제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매장에서 일할 직원을 뽑고 있어 시장에 관심 있
는 사람들은 한 번쯤 취업문을 두드려볼만 하다.
그러나 이 매장은 소매 손님 유입을 위한 서비스 개선
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제품 교환은 가능하나 전
문 매장 관리 노하우가 부족하고 전체적인 제품 디스플
레이가 단조로와 소매 고객에게 크게 어필할만한 장점
이 없는 것이 흠이다.
다만 제품마다 할인 가격을 표시해 가격 문의 없이도
구매 의사를 결정할 수 있어 주인과 가격 실랑이는 필
요 없을 듯. 봄철 제품 개편 시기가 임박한 듯 단조로
운 톤의 겨울용 정장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제일평화지하1층 문의 2233-8544)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