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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KOFAC(한국패션악세사리콘테스트)에서 노학승
(전주 우석대 동양학과 졸업)씨가 최우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총 12명이 본상시장을, 특선과 입선작에 각각
김은희 외18명, 이은주 외 20명의 작품이 뽑혔다.
더불어 시상식과 수상작품전시회를 오는 2월3일한국 산
업디자인진흥원 전시관2층에서 개최한다.
한국패션악세사리디자이너그룹(KLFD)과 현대악세사리
산업디자인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인 진흥
원과 한국 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콘테스트
는 참신한 감각의 신인발굴과 함께 이들의 작품을 전시
를 통해 업계와 학계에 제시함으로써 산학연계의 장을
형성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KOFAC은 2천년대를 이끌어 갈 악세사리업계의 디자
이너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 개최된 행사로 올해
역시 불황속에서도 많은 학생 및 현업디자이너들이 참
가해 작품들을 출품했다.
한편 최우수상에서 특별상까지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
다.(이하 특선,입선 생략)
△최우수상-노학승(가방)-전주 우석대 동양학과 졸업△
우수상-신동숙,한지윤(액세서리)-한양대 졸업 △장려상
-나복(가방), 안미순(구두), 강은희(구두), 박희종, 정수
연, 김정우(구두), 김민경(가방).
△특별상-가상브랜드개발상;장희주(가방) 아이디어상-
김민정,이수희,김순례(가방)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