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물 및 인쇄홍보물제작 전문업체인 그룹파티(실장: 김유정)가 패션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홍보전문업체인 제일기획에 근무한 경력자와 대기업 브랜드 홍보실 및 광고기획사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끼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이 다. 그룹파티란 쟁이의 아집으로 같은 목적하에 큰 집단을 만들어서 서로가 함께 한다는 뜻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회사라는 의미이며 특히 우리의 잔치 마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로 진출하는 기업을 의미해 영문으 로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인쇄물을 마음의 표현 수단으로 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표현 가능하 여 BI, 쇼핑백, 패키지, 다이어리 및 디스플레이등 다양 하게 진행한다. 한편 「판촉물의 경우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일용직을 고용하고 납기를 맞추는 신용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밤을 세우는 일이 많다」강실장은 설명한다. 업무진행에 있어서 디자인의 컨셉은 클라이언트와 충분 한 상의후 이루어지고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포인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고객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브 랜드 이미지 전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취급 아이템은 페이퍼류에서는 노트, 카렌다, 바인더, 엽서 등이고 생활소품, 액자류, 보석등 컬렉션과 CD, 인형류, 악세서리등 주문생산이 가능한 각종판촉물류가 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 전개를 위한 로고심볼, 쇼핑백, 케 이스, 태그(Tag) 등을 진행하고 전통문양에 대한 연구 와 전통소품에 대한 디자인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 다. 한편 이 회사는 그룹잔치를 국제적인 문구회사로 성장 시켜 국내의 모닝글로리나 바른손 보다 더 국제적인 회 사로 성장시키면서 일본의 도쿄핸즈나 IKEA와 같은 수준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