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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출신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폴 고르티에가 인터넷
에 사이트를 개설, 온라인부티크 시대를 열었다.
최근 AP통신에 의하면 고르티에는 바스티유 근처 그의
샵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15%이상 높은 가격으로 자
신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최초의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로 등극했다.
이번 온라인부티크에는 실크넥타이와 스카프, 보석, 핸
드백, 선글래스 등 의류와는 다르게 착용이 필요치 않
고 컬러나 소재 디자인등으로 구입이 가능한 120여개
목록들이 올라와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2년이내 적어도 20여명의
프랑스 탑디자이너들도 이번 고르티에의 온라인부티크
와 같은 사이트를 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폴고르티에의 공식홈페이지는
/www.jpgaultier.fr>이며 지난해 12월부터 24시
간 본격 운영에 들어가 현재는 230개국에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