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컬러감 독보적, 아웃터 특화로 승부
올추동 ‘헨리코튼’의 독주가 예상된다.
대부분 아메리칸 테이스트의 트래디셔널을 추구하는 가운데 ‘헨리코튼’은 이태리의 풍부
한 색감과 현대적인 세련미, 전통성을 자연스럽계 조화해 독특한 트랜드를 끌어나가는 것
이 특징이다. 지난 봄 ‘헨리코튼’은 여성라인을 전격 선보여 신세대마인드를 가진 여성층
과 남성고객을 동시에 수용하는등 노력을 엿보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헨리코튼’은 남성과 여성복을 함께 진행하는 롯데 본점의 경우 지난
5, 6월 매출액이 전년대비 200%신장하는 쾌거를 보였다. 또 부산롯데, 잠실롯데, 대백등에서
도 평균 150%이상의 고른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헨리코튼’의 강점은 독특한 소재감과 컬러바리에이션으로 차별화한 제품군. 특히 가을
겨울에 자켓과 아웃도어웨어등 아우터는 타사가 추종할수 없는 특화된 아이템군이다.
‘헨리코튼’은 지난해에도 이탈리안 색감과 스타일의 자켓프로모션을 통해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으며 보다 내추럴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에 모던한 세련미를 더해 강자로 부상하
고 있다.
‘헨리코튼’은 현재까지의 매출호조를 지속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 이미지를 업 그레이드
시킴과 동시에 추동부터는 전면적인 매장 컨셉을 리뉴얼하고 본격 광고 홍보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기존 고객층의 유지와 함께 노블하면서 감도있는 패션층인 20대까지로의
타겟을 확장할 방침.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상품군과 함께 트렌드상품을 보강, 보다 개성있고 감각있는 컬
러플한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현재 헨리코튼의 중심고객은 30대 초반에서 40대 후반까지
패션감각이 있는 남성층. 이에 베이직상품과 차별화된 소재의 아우터상품은 경쟁브랜드에
비해 쾌속 선전하고 있는편이다.
‘헨리코튼’은 이와 더불어 지난 6월 초에 오픈한 홈페이지(www.henrycotton. co.kr)를 전
격 가동해 본격적인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홍보 마케팅활성화에 매진한다. 이와함께 고객
중심의 새로운 이벤트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헨리코튼의 백배순팀장은 “새롭게 선보일 트랜드상품은 특히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의
마인드타겟 소비층의 시선집중 및 흥미유발의 시너지 효과로 전면적인 이미지 쇄신 및 매출
에도 연결될수 있게끔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방향을 설명했다.
헨리코튼은 심플하면서 활동적인 이미지를 가미한다면 최근의 여세를 몰아 매출목표 200억
원 달성은 무난할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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