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생산업체가 생산성 사업에서 유통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업계 관심사로
떠올랐다.
부직포 전문업체 삼중교역(대표 나광열)은 토목용 부직포·직포 및 Filter 생산이 주요 사업
분야였으나 Clean Cloth, 악세사리, 밸브등 유통사업에 진출하면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
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삼중은 내년 사업계획을 토목용 직포·부직포 생산판매, Filter, Clean Cloth, 악
세사리·밸브 4단계로 사업영역을 나눠 생산 및 판매유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Clean Cloth분야는 폴리에스터, 극세사등을 이용한 행주, 안경 클리너, 걸레등 고급 소재에
서 일반소재에 이르기까지 일반 생활용품에 쓰이는 섬유 관련 제품이다.
삼중은 국내 Clean Cloth전문업체 S社와 판매 JOINT 계약을 체결해 협력사로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현재 삼중은 Clean Cloth 샘플로 수출 및 내수 바이어 선정등 본격적인 영업망을 펼치고 있
으며 수출지역으로 동남아시아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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