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랜드" 자체생산 강화
"아이들 랜드" 자체생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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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랜드(대표 조명환)가 시장 사입을 통해 상품을 전개하던 방식에서 탈피, 자체 상품 생산을 통해 올 F/W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아이들 랜드는 완사입으로 상품을 매입하는 방식을 통해 아동 매장을 전개하던 회사였으나 올 F/W부터 ‘아이들 랜드’라는 자체 브랜드 네임을 걸고 자신만의 상품을 출시하고 있 다. 모든 라벨과 이미지 작업을 종료하고 가을상품부터 본격적인 자체 상품을 전개할 계획. 현재 출시된 가을상품의 70%정도가 ‘아이들 랜드’의 자체 브랜드 상품. ‘아이들 랜드’ 는 겨울상품부터 자체 브랜드를 단 상품을 100% 전개함으로써 브랜드화를 가속화할 방침이 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상품MD를 영입, 계획에 착수하고 있다. 중저가의 베이직한 아이템을 기본으로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아이들 랜드’는 밝고 귀여 운 컬러를 사용, 아동적인 상품을 전개한다. 자체 컨셉 확립에 주력하고 있는 ‘아이들 랜 드’는 올 겨울 상품에 브랜드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하청업체에 100% 현금결제를 체계화함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추고 있는 ‘아이들 랜드’는 신뢰성있고 정확한 프로모션 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생산시스템을 확립하고 있다. 현재 자체 브랜드 이름을 단 30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올 시즌 10개의 대리점망을 확장, 겨울까지 40개의 매장을 전개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또한 9월 대전, 수원, 대구에 대리점을 개설,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 겨울부터 100% 자체상품 출시, 유통망 확대함으로써 브랜드화를 추진할 ‘아이들 랜 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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