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업계 ‘소비자타겟’ 확대
캐주얼업계 ‘소비자타겟’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주얼업계 올 신상품 경향은 베이직과 스포츠 트레디셔날 룩을 강조했으며 여기에 감도를 높여 소비자 타겟을 확대 연령대가 넓어진 것이 특징으로 부각됐다. 관련업계 및 유통 가에 따르면 이번 시즌 이지 캐주얼 군에서는 내추럴한 자연주의를 강조 한 편안한 실루엣과 천연소재 중심의 제품을 제안했으며 컬러는 베이지 그린 그레이 브라운 계열을 대거 사용했다. 특히 체크 남방과 티셔츠 솔리드 티셔츠에 로고를 강조한 제품들이 초가을 간절기 상품 대 부분을 이루었다. ‘지오다노’, ‘티비제이’, ‘티’, ‘라디오 가든’, ‘마루’, ‘니’ 등 국내 내로 라 하는 이지 캐주얼 메이커에서는 편안한 휴식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내 놓았다. 특히 이들은 이지웨어의 편안함에 스트리트 스포츠웨어가 이미 거리에서는 유니폼화 된 듯 한 느낌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 제품을 구색으로 갖추는 정도로 베이직에 충실했 다는 느낌이다. 또한 패션 중심 가에서 강조되고 있는 고급스러운 감도를 유지하기 위한 기능성을 가미한 제품력의 강조와 포인트 컬러로는 트렌드 경향을 적극도입 와인과 레드 딥톤의 브라운 등을 채택 라인이나 포인트로 연출했으며 봉제력을 높이면서도 가격 대를 상향조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러한 업계의 베이직 트레디셔날 감도는 연령 대를 초월한 10대부터 20대 30대 이후 소비 자들에게도 쉽게 어필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강조 홍보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도 이번 시즌 주 요 특징이 되고 있다. 차 한잔의 여유를 강조해온 ‘tea’ 경우 이번 시즌 TV 탈렌드며 MC 영화배우로 잘 알려 진 30대 초반의 김혜수씨와 계약을 맺고 시즌 카다로그 작업에 돌입했다. 약 100페이지 분량의 다양한 소식지 패션 제안지로 배포될 예정인 ‘티’카다로그는 9월초 에 본격 매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러한 모델기용은 젊은 초연 생의 배우를 모델로 했던 것과는 크게 달라진 것으로 소비대 상의 폭이 그 만큼 넓어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