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대표 이윤희)가 전개하는 이태리 직수입 브랜드 ‘끼꼬’가 이달 10월11일 삼
성프라자 분당점에 제1호 매장을 오픈한다.
토들러 의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세서리도 함께 전개할 예정인 ‘끼꼬’는 이번 백화점
오픈을 기점으로 내년 S/S까지 총 5개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보령 메디앙스
는 급 점별 확대가 아니라 점진적인 매장 확장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할 방침이다.
‘끼꼬’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송웅기 이사는 “‘끼꼬’는 이태리 직수입 브랜드로 우
리나라 소비자들의 취향과 유사한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는게
현실. 보령은 국내 실정에 맞는 디자인만을 선별, 차별화된 VMD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보령은 1호점 백화점 오픈기념행사 차원에서 유아동 업계 최초로 패션쇼를 열 계획이
어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끼꼬’의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브랜
드 오픈행사 차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패션쇼는 삼프라자 분당점 1층에 있는 이벤트홀에서
대대적으로 거행될 계획이다.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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