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대표 이원평)의 ‘XIX’가 올하반기 전국 핵심상권내 38개점 중심으로 매출급신장을
보여 영캐릭터캐주얼의 선두그룹 진입이 순조롭다.
지난 7,8,9월 평균 130% 이상의 신장율을 기록, 지난달 23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181% 성
장세를 보였다.
현대신촌점의 경우 전년대비 200%가 넘는 매출신장으로 영캐릭터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주
목받고 있다.
10월들어 트랜드를 가미한 변형 수트류가 판매를 주도하면서 하반기 패션리더들을 위한 탑
브랜드로의 입지구축을 본격화하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XIX’는 올가을 중심상권 위주로 남녀 매장 분리를 시도하면서 여성캐릭터 상품군을 대
폭 강화하는 등 변화를 적극 모색했었다.
이에따라 기본 정장류 및 트랜드 감각의 변형 정장류가 호응을 얻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
으며 뱀피프린트의 양피, 돈피 아이템과 토끼털 자켓 등을 10월 인기아이템으로 제안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니트류가 코디상품으로 판매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fur 트리밍된 니트숄과
에스닉한 집시풍의 “우드스탁진”은 완판을 기록했다.
‘XIX’는 트랜드를 접목한 독특한 캐릭터를 강점으로 패션리더들에 앞선 트랜드를 제시함
으로써 영캐릭터캐주얼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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