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폭발나산(대표 백영배)의 ‘메이폴’이 유통라인에 따른 상품 차별화 전개로 지난달
전년대비 46%의 급신장세를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가을 ‘메이폴’은 BI 및 매장 인테리어 정비와 함께 백화점·가두점 입고 상품 차별화
전략을 실현함으로써 지난달 4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백화점 입고 상품은 가두점과 라벨을 달리하여 하이 퀄리티, 10-15%가량 고가의 트랜디한
상품으로 구성되고 있다.
현재 115개 매장을 전개 중인 ‘메이폴’은 올 연말부터 유통망 정비작업에 돌입, 백화점,
전문점을 중심으로 110여개 유통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 가을 판매율 등을 고려해 B, C급 매장들은 점차 정리하고 점당 효율이 높은 A, B급 매
장 및 백화점 및 전문점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 내년 시즌까지 전체 100여개 매장으로 유
통망재정비를 통한 효율극대화에 나선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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