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진스(대표 박 칠봉)가 16일 캐주얼 의류전문 쇼핑몰(www.netjeans.co.kr)을 본격 오픈
한다.
그 동안 3개월에 걸쳐 사업을 위한 기초 작업, 전문 인력확보 등 이 분야 사업준비기간으로
는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사이트를 오픈 하게 되는 캐주얼진스는 무엇보다 캐주얼웨어 분야
만을 전문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캐주얼진스는 21세기 사이버 세상의 젊은 세대를 위한 캐주얼 전문패션 넷진으로 사이트 상
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른 뒤 피팅룸에서 소재와 색상 등을 직접 확인하고 입어볼 수 있
으며 그 안에서 주문도 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온라인 패션 쇼핑몰의 단점을 극복한 신 개념의 패션쇼핑몰로 주목된다. 특히‘넷
진’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어번 스포츠 트레디셔날을 기본컨셉으로 독자
적 브랜드를 제안한다.
18-23세를 타깃으로 스트리트 컬쳐와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녀 고등학생 대학생 춤 음악 스
포츠를 좋아한다. 심플함에 기초를 둔 스포티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며 자신 스스로의
코디로서 남보다 튀어 보이려는 정서를 가진 학생들 사이에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
‘넷진’의 특징은 컬러를 2-3도 배색으로 하며 트리밍 위주의 액티브 함을 살린 디자인.
다양한 로고와 그래픽 디자인에 자수와 프린트 물을 기본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표현했
다.
한편 넷진에는 최근 스트리트 패션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니’‘마루’‘이기스포트’
‘라디오가든’‘지피지기’‘FRJ’‘겟유스트’‘스포트리플레이’‘리’등이 입점하며
향후 여성 영 캐주얼웨어도 적극 유치 할 계획이다.
/김임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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