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이솝’이 백화점과 대리점간의 상품 이원화를 통해 브랜드 활
성화를 도모한다. 현재 백화점 44개, 대리점 57개를 전개하고 있는 ‘이솝’은 올 하반기 전
면적인 리뉴얼로 대리점 매장을 개선했다.
간판과 로고를 리뉴얼함으로써 고급스러운 가두매장을 형성시킨 ‘이솝’은 타 대리점과는
차별화된 VMD를 추구한다.
획기적인 대리점 단장과 함께 백화점 대리점간의 이원화된 상품구성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
두 유통망간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 대리점에는 중저가대 상품, 백화점에는 고품격 상
품을 출시함으로써 매출 활성화를 전개한다.
백화점 매장에 입점한 ‘이솝’은 이미지에 맞게 고급스러운 토틀 상품을 추구할 뿐만 아니
라 VMD 역시 깔끔함과 단정함을 부각시켜 고품격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리얼컴퍼니는 이러한 상품 이원화를 더 명확하게 확립, 백화점, 대리점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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