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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하티스트 「디 트리코」가 지난 20일 갤러리
아백화점에 첫매장을 오픈, 고감도 니트웨어의 새 장을
연다.
‘이지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고급 퀄리티의 감도
있는 니트웨어’를 지향하는 「디 트리코」는 기존 니
트웨어에서 한단계 올라선 안정된 실루엣의 전문 니트
브랜드로 거품을 제거한 가격대와 다양한 사이즈로 기
능성까지 갖춘 합리적인 브랜드이다.
「디 트리코」는 디자인은 30세를 지향하고 컬러와 사
이즈는 20∼40대 후반까지 충분히 커버하며 니트선호도
가 높은 30∼40대와 여성스런 몸매에 자신있는 소비자
와 체형커버의 욕구가 강한 40대의 안목을 수용한다.
가격전략은 자켓 15만8천원∼22만8천원, 가디건 11만8
천원∼17만8천원, 풀오버 8만8천원∼13만8천원, 스커트
10만8천원∼17만8천원, 팬츠 11만8천원∼15만8천원선.
갤러리아백화점 오픈을 시작으로 24일 현대백화점 신촌
점 입점등 S/S 7개 백화점을 운영하게 될 「디 트리
코」는 대리점 20개점 오픈도 계획중이다.
「디 트리코」의 이경원실장은 『디 트리코는 기존 우
븐과 니트브랜드의 장점을 함께 수용한 브랜드로 20∼
30대에게는 자신있는 여성다움을, 50대까지는 니트 고
유의 풍부한 멋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다양한 사이즈전
개와 니트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살린 파티복 스타일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혀 우수한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전문브랜드의 성장을 예고했다. <박
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