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보령메디앙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용품 토틀시스템 완벽, 伊 직수입B ‘끼꼬’런칭… 재도약 박차
20년동안 유아용품과 아기,주니어, 임산부 스킨케어를 생산해온 보령 메디앙스(대표 이윤희) 가 올 F/W 유아, 토들러를 위한 브랜드 ‘끼꼬’를 런칭함으로써 아기용품뿐만 아니라 의 류까지 유아를 위한 모든 상품을 출시한다. 보령메디앙스는 1979년에 보령장업주식회사로 시작, 1980년 독일 MAPA사에 젖병인 NUK 를 수입해 아기용품 전문회사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스킨케어, 수유용품을 생산하는 ‘NUK’, 유아전문 위생용품인 ‘B&B’, 주니어 전용 기초 스킨케어인 ‘genic’, 임산부 전용 메디케어인 ‘BINTOT MAMAN’ 등 총 4개의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는 상황. 보령 메디앙스는 유아용 전문 스킨케어, 용품뿐만 아니라 주니어, 임산부 전용 스킨케어를 전개, 90년대 이후부터 연평균 50%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유아전문 기업으로 성장 해왔다. 올해부터 보령은 진정한 유아업계의 일인자가 되기 위해 이탈리아 직수입 브랜드인 ‘끼꼬’를 런칭, 용품과 의류를 총괄하는 유아회사로 발돋음하고자 한다. 현재 주요백화점 20개 매장에 입점해 있는 ‘NUK’ ‘B&B’는 연간300억의 매출을 올리 며 이미 유아용품, 스킨케어의 1인자로 인정받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는 진정한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용품뿐만 아니라 의류도 출시해야 한다고 판단,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아동 브랜드를 런칭함으로써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끼고’는 유럽, 동남아 지역 150여국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으며 40년동안 인지도를 구축 한 유명 브랜드. 유아에서 만 6세까지를 주요 타겟으로 다양한 악세서리 등을 출시할 뿐만 아니라 이태리 특유의 패션성, 디자인, 컬러를 라인별, 테마별로 전개하고 있다. 국내 ‘끼꼬’는 18개월에서 24개월을 타겟화하고 토들러 의류를 메인으로 하며 부가적으로 유아의류까지 함께 출시한다. 또한 본사에서 나오는 다양한 신발, 악세서리등을 전면적으로 부각, 토틀 토들러 매장을 구성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가격대는 티셔츠 3-5만원대, 바지 5-10만원, 원피스 8-9만원, 점퍼 12-14만원, 신발, 7-13만 원대로 타 토들러 브랜드에 비해 고가로 설정, 고급스럽고 깔끔한 VMD를 통해 ‘끼꼬’의 이미지를 알리면서 브랜드력을 확산시킬 전략이다. 현재 삼성프라자 분당점에 1호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끼꼬’는 다갈색의 나무 집기와 포 근한 이미지의 캐릭터 곰을 사용,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분당점 입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6일 삼성프라자 이벤트홀에서 토들러 브랜드 최초의 패션쇼를 거행했 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도 실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브랜드 이미지를 홍 보함으로써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보령 메디앙스는 ‘끼꼬’와 ‘NUK’ ‘B&B’를 함께 연계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실시, 유아의류와 용품 함께 전개하는 유아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