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이 고기능성 난연사(상품명 ESFRON. 75D)를 개발·양산에 들어갔다.
새로 개발된 난연 원사는 칩과 난연성 물질의 공중합하여 방사한 것으로 세탁 50회 이후에
도 난연성을 유지해야 하는 선진시장의 욕구에 부합되는 제품이다.
새한은 일단 100t을 오더를 수주하고 양산에 들어갔으며 차후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새한원사 개발팀 한대만 과장은 기존 인테리어용 난연제 생산 노하우를 이용 의복에 적용했
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난연 제품은 ▲염색견뢰도 부족 ▲세탁후 보푸라기 발생 ▲다양한
후가공시에는 난연성 유지의 어려움이 문제점으로 남아있었다.
새한은 93년 유독 가스 발생을 극소화한 저독성 난연제를 개발을 비롯 기술 투자와 각 공정
별 최적의 조건을 정립을 통해 아동복, 노인복에 적합한 물성을 지닌 의류용 난연사를 개발
한 것. 이번 개발된 에스포론은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일본
등 해외 방염규격도 충족시킴으로써 성능이 입증되었다. 새한은 이번 제품이 해외판매의 확
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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