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신사복 기업인 캠브리지(대표 이형대)가 내년 춘하를 기해 신규 서브 라인 ‘인티즌’
을 런칭하고 대대적 마케팅에 나선다.
그 동안 시대적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신 제품 개발을 지속해 온 캠브리지는 주력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의 소프트라인 ‘인티즌’을 신규 런칭한다.
‘인티즌’은 사실상 이번 추동부터 소량출시로 마켓 테스트 중에 있는 신 개발 상품군이
다.
최근 ‘인티즌’이 출시되자 마자 매장에서 반응이 우수하자 캠브리지측은 내년 봄 부터는
‘캠브리지멤버스’의 총 물량중에서 30%까지 비중을 두어 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아래
생산중에 있다.
‘인티즌’은 21세기 시대적 흐름과 소비자욕구에 부합한 ‘소프트 남성복’이다. 인티즌은
고급 포멀과 소프트 캐주얼라인, 언컨 느낌의 제품까지를 세분화 해 제안 한다는 것.
내년 봄에는 전체 매장전개에 있어서도 삼분의 일 정도 공간에 별도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장구성도 다양화, 토틀화될 전망이며 신선미도 배가될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
다.
캠브리지측은 오는 12월 중순경부터 프레스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시작하고 내년 1월을 기
해 ‘인티즌’의 대외적 이미지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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