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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세계적인 직기메이커인 쓰타코마가 세계 최대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면서 세계시장 석권에 이어 국내에서
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장세어를 확대하고 있
다.
일본관련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에어제트룸 판매
대수 15만5천2백30대 가운데 쓰타코마가 6만27대를 판
매해 전체 시장의 38.7%를 점유하여 세계직기시장의
최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다음은 피카놀이 2만9천3백여 대로 18.9%, 도요다가 2
만6천5백여 대로 17.1%의 세어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 에어제트직기시장의 경우 쓰타코마는 현재 4천 99
대를 판매해 45%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도요
다는 2천2백37대로 24%, 닛산은 1천 7백77대로 11%의
세어를 각각 점하고 있어 쓰타코마는 에어제트직기 분
야에서 절대적인 시장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워터제트룸은 총 4만7천5백여대중 닛산이 2만7
천2백여 대로 국내 시장의 57%를 점유하여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쓰타코마는 2만 2백11대
로 43%를 점유하고 있다(일본 기종만 비교시).
한편 쓰타코마는 76년 제트룸을 생산, 판매한 이래 항
상 사용자의 필요에 대응해 기술을 개발, 세계유저들을
리드해 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제트룸 판매실적은 지금까지 14만 5천
대를 넘어 섬유기계 메이커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세
계각국의 유저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고생산성, 넓은 범용성, 최고의 직물품질, 에
너지절약형, 그리고 시장변화에 기민한 대응을 목표로
새로운 기종개발 연구를 계속 중이다.
이미 세계 각지에 수천 대의 판매 실적을 자랑하며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ZAX TYPE기종은 ZA200시리즈
와 비교해 프레임 구조부터 전부 角形으로하고 강도도
훨씬 높였으며 ROCKING SHAFT도 기존 파이프형이
아닌 철봉으로 제작하여 내구성강화및 고속화에 부응하
였다.
또한 쓰타코마 독자모델인 L형 MAIN NOZZLE과 GT
형 SUB NOZZLE 그리고 AJC에 의한 위입자동제어,
컬러별 타이밍제어, 매니폴드 일체형밸브 등의 채택으
로 제직의 범용성 및 품질을 더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AIR 소모량을 줄여 성력화를 실현함으로서 현재 판매
되고 있는 타 메이커 주력 기종보다 한 단계 앞서 나아
가는 차별화된 미래형 기종이다.
특히 광폭으로는 타 메이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그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쓰타코마사는 한국 유저들의 고부가가치 직물, 고생산
성, 성력화의 요구에 가장 적절한 대응 직기로써 ZAX
TYPE A. J. L을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최근 대구 D社
에 30대, 대전 D社에 16대를 이미 계약완료 했으며 더
많은 업체들이 도입의사를 표시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
서 이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
고 있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