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배송시스템 강화 등 판매율제고 주력
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잭니클라우스’가 내년 4-5%신장을 목표로 큰 폭의 물량 확
대는 지양하면서 판매율 높이기에 주력한다.
올해 판매율 85%, 정상 판매 700억원을 달성한 ‘잭니클라우스’는 내년에도 기본에 충실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물량은 올해와 비슷하게 기획하면서 Q.R.에 의한 리피트 생산을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
하려고 한다. 즉 ‘잭니클라우스’만의 일일배송시스템으로 판매율을 높여 재고부담을 줄
이고 내실을 기하는 데 주력할 예정.
“제품에 있어선 어느 정도 ‘잭니클라우스’만의 차별화가 이뤄졌다고 본다.
내년 상품은 ‘잭니클라우스’의 기본 컨셉을 지키면서 베이직 라인에 충실할 것이다.
베이직 품목의 퀄러티를 높이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정상판매로 승부하는 만큼 내년에도 세
일은 지양할 것이다. “라고 유영권 차장은 계획을 밝혔다.
‘잭니클라우스’는 런칭 16년차 된 브랜드로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공격적인 물량 확대와
마케팅은 지양한다.
유통망은 비효율 매장을 2-3개 줄여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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