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의 ‘보디가드’가 브랜드 확장을 통한 패밀리 브랜드화에 나선다.
창사 10주년을 맞아 볼륨화를 통한 패밀리 브랜드화를 지향하는‘보디가드’는 2001년 전문
점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20%물량 확대와 400억 매출을 달성,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 디자인
파워를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좋은사람들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2000년 남성패션내의부문 디자인파워 지수 1위 기
업과 의류부문에서 ‘산업별 기업이미지 1위기업’으로 선정되는등 최근 좋은사람들의 인지
도가 확산되고 있어 2001년을 패밀리 브랜드화를 이루는 호기로 판단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독창적이고 탄탄한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 경쟁력 제고를 꾀하는
좋은사람들의 ‘보디가드’ 01년 S/S시즌은 삶의 진정한 가치와 본질을 중요하게 여기며
가장 모던하고 미래 지향적인 형태의 창조의 ‘MONOLOGUE’ 등 4가지 테마를 설정해
컨셉을 유지한다.
한편 ‘보디가드’는 남성물과 여성물을 50:50으로 상품구성비를 설정해 여성물에 비중을
둘 계획이다.
/하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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