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도(대표 이명기)의 ‘모라도’가 수출 비중 확대를 통해 매출활성화를 도모한다.
‘모라도’는 올 상반기 내수경기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내수는 무
리한 시설확장이나 물량확대보다는 긴축, 내실경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출비중은 전체의 20%수준으로 일본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남미 등이 주요시장. 일본
시장의 경우 철저한 품질관리와 세련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고가시장을, 미국과 남미의 경우
저가의 가격대를 강점으로 물량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내수의 경우 물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동결한다.
롯데부산점, 광주점, 현대부산점, 신촌점 등이 월평균 1억원대를 유지하는 등 매출을 주도하
고 있어 올 상반기에도 백화점 1-2개점을 추가오픈해 총 60개점 정도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 ‘모라도’는 솔리드물 비중을 높이고 심플하면서도 베이직한 스타일을 선보임으로써 4
0·50대 신규 고객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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