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팰리스·영구아트 계약
중국 내 패션몰 개발업체인 J&J 팰리스(대표 장인철)는 영구 아트(대표 심형래)와 캐릭터
‘용가리’판권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캐릭터 판매에 나선다.
오는 20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한국 패션몰을 오픈하는 J&J 팰리스는 영구아트와의 판권
계약으로 캐릭터‘용가리’의 중국진출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중국 캐릭터‘용가리’판권은 영구아트가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중국에서의
영화판권 및 국내 캐릭터 판권은 J&J 팰리스가 갖기로 했다.
캐릭터 ‘용가리’는 중국 입점하는 의류 업체는 물론 타업종에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적용
되어 판매될 계획이다.
이로써 J&J 팰리스의 중국진출은 의류와 가전제품에 이어 캐릭터로 확장됐다.
J&J 팰리스의 장인철 사장은 “영구아트와의 판권 계약으로 중국의 유통은 J&J 팰리스가
그리고 영화 및 캐릭터 사업은 영구아트가 책임지는 식의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할것”이라
밝혔다.
한편 J&J 팰리스는 대지면적 650평, 건축면적 420평, 연면적 1,680평으로 지상 1층, 지상 4
층 규모로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업체.
특히 1층의 아동복매장은 남대문시장의 아동복 업체와 2, 3층 남·여성복 매장은 디자이너
크럽등 동대문의 거상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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