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종합상사(대표 최두원)의 ‘인난찌’가 이번 S/S부터 여성 라인을 확대, 매출활성화를
도모한다.
‘인난찌’는 이번 시즌 남녀 아이템을 7:3으로 구성해 지난해에 비해 여성 비중을 크게 확
대한다.
이는 트래디셔널캐주얼 업계의 여성라인 확대 추세에 따른 것으로 ‘인난찌’는 여성 아이
템을 직수입으로 전개해 Made in Italy 라벨을 부착하는 등 고급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또
리오더 등 반응생산 비중을 확대해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제품 판매율을 높여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인난찌’는 봄상품 출시에 이어 3월부터 여름상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빠른 시즌 기
획을 통해 TD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인난찌’는 현재 롯데본점, 롯데부산점, 현대천호점 등 백화점 12매장을 운영중이며 올 상
반기까지 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15개의 유통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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