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텍스, 남광섬유
## 맥스텍스-제직 트윈 폴라
‘TWIN POLAR’로 상표 등록된 맥스텍스(대표:김기영)의 폴라 폴리스는 지난해부터 시장
에 선보여진 신제품이다.
보통 6밀리에서 8밀리 정도인 일반 폴라 폴리스에 비해 10밀리이상까지 나오는 이 신제품은
보온성과 흡습성 면에서 뛰어나 담요나 스포츠웨어등에 주로 사용된다.
인터스토프에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PIS 부스관에 선보이면서 국내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
어갔다.
본딩물이 아닌, 제직으로 사용하여, 스트레칭면에서 장점을 발휘한다.
기존 원단은 500그램정도로 무겁게 느껴지는데 비해, 이원단은 풍성하면서도 가볍게 느껴지
기 때문에 바이어들의 관심을 많이 모았던 제품.
후가공 프린트나 번아웃 처리를 할 경우 자가드식 패턴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가격대는 물론, 야드당 4~5불정도이지만, 이번에는 3불대의 원단도 선보였다. 월마트의 오더
를 추진중에 있다.
## 남광섬유-텐셀정제섬유
한편, 남광섬유 역시 텐셀 정제섬유 신소재부스로 첫출전, 바이어의 관심을 한데 모은 업체.
일본서 폴리노직을 도입하여 국내 방직을 통해 수출과 내수를 유통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방적 기술이 요구되는 텐셀 폴리노직, 쥴론, 리요셀, 재생 셀룰로오즈, 비스코스 레이온 정제
섬유(텐셀)를 취급하는 만큼, 일본 바이어와 영국 미국 에이전트들이 많이 방문하여 관심을
모은 업체로 꼽혀지고 있다.
텐셀의 특성을 잘 파악하지 못한 국내 디자이너들의 모험 기피현상으로 아직 국내에는 저변
확대가 되어 있지 않으나, 멘즈에 레노마, 레이디스에 중코 고시노쪽에서 사용에 성공하고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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